영국 조셉치니 구두 입고

 

코로나19 기점으로 원자재 및 인건비 등 다양한 요소들의 인상으로 인하여, 소비자 가격에 고스란히 축적되고 있습니다. 

현 경제적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많은 품목들에서 가격 인상에 대한 고증이 현실에서도 느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화 브랜드 안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두드러지게 느껴지고 있고,  

과거 대비 약 20% 가격이 인상되는 것을 보면서, 쉽게 지갑을 열 수가 없게 돼버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좋은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메리트는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두각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만한 구두 브랜드인 JOSEPH CHEANEY& SONS (조셉치니)가 입고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조셉치니는 1886년에 작은 재화 공장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당시 바로 자사 브랜드를 통해 판매를 하기보단 타 브랜드들의 수주를 받아 구두를 제작하는 공장이었습니다. 

한 공장에서 모든 공정을 통해 출하하는 형태로 운영되었기에, 구두의 퀄리티에 집중을 하며,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퀄리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셉치니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시점을 1966년도입니다. 

이 말은 즉, 약 80년 동안 타 브랜드들의 구두를 제작하면서 다양한 디자인, 퀄리티에 대한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 외적인 영역인 브랜딩, 마케팅 등등을 신경 쓰지 않고 오롯이 구두 품질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이렇듯 품질만 신경 쓰는 바보스러운 브랜드가 이제는 보다 넓은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2009년 프라다 그룹은 본인들의 자회사인 처치스의 산하로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체적인 생산 라인업을 확대하고, 

브랜드 강화에 힘을 써 오늘날의 정통 영국 재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굳게 하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조셉치니 구두는 2가지 모델이며, 하나는 블랙 카프 스트레이트팁이며,

또 하나는 다크 브라운 스웨이드 페니로퍼입니다.

 

 

 

Lime Classic Oxford in Black Calf Leather

 

Last: 11028

Width fitting: F  

Lining: Fully leather lined with full leather insole

Soles: Goodyear welted leather sole & stacked leather heel

 

price : 620.000

( 맞춤수트와 함께 구매 시 10% 할인 적용 도와드립니다.)

 

 

블랙 카프 옥스퍼드화는 기본 중에 기본이 되는 모델입니다. 

화려한 장식이 없는 스트레이팁은 어떠한 수트 착장에도 활용성이 좋으며, 

가장 포멀한 구두의 근본이 되는 디자인으로 처음 구두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모델입니다.

 

 

Hadley Penny Loafer in Brown Suede

 

Last: 146

Width Fitting: F

Lining: Fully leather lined with full leather insole

Sole: Goodyear welted Extra Flex leather sole & stacked leather heel

 

price : 650.000

( 맞춤수트와 함께 구매 시 10% 할인 적용 도와드립니다.)

 

 

다크 브라운 스웨이드 페니로퍼는 캐주얼웨어에 활용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포멀한 수트에 착용 가능하지만,

캐주얼한 데님, 코튼 팬츠에 높은 수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하게 날렵한 라스트 모양이 아니기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명동점은 블랙 카프 옥스퍼드화

강남점에는 블랙 카프 옥스퍼드화, 다크브라운 스웨이드 페니로퍼가 입고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방문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