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단이 지닌 매력은 다양합니다.
그 모든 요소를 한데 모아 응축된 듯한 느낌을 지니고 있는 원단,
'영국스러움'의 집약체인 H.Lesser & Sons와 함께 새로운 프로모션을 시작합니다.
H.Lesser & Sons
- LIGHTWEIGHT FINE WORSTED SUITINGS 11/12oz -
H.Lesser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했었던 원단이기에 다시 한번 더 프로모션을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H.Lesser의 원단은 마치 옛것의 향취를 간직한 듯한 뉘앙스를 풍깁니다.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위엄 있는 남성의 수트를 떠올리게 하며, 화려한 발색이나 유려함보다는 매트하고 드라이한 질감과 깊이 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타 브랜드의 원단들보다 많은 원사를 통해 높은 밀도감을 자랑합니다.
그렇기에 원단은 단단하고 탄력 있으며, 자연스러운 복원력 역시 탁월합니다. 품질에 있어 타협하지 않은 브랜드인 H.Lesser & Sons의 정취를 이번 기회에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Dark navy -
350gms
Article number : 30922
- Charcoal grey -
350gms
Article number : 30958
H.Lesser의 다크 네이비 색상으로 제작된 두 벌의 수트입니다.
이번에 프로모션을 기획하면서 래써 원단으로 어떤 형태의 옷을 만들어 입어야 좋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 고민은 그리 길지 않게, 바로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가 생각났습니다. 이전에 했던 더블 수트들 보다는 좀 더 고전적인 이미지를 차용하여 제작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원단에서 주는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참고 사진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사진 한 장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 속 인물은 1930~40년대에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할리우드 배우인 Clark Gable (클락 게이블)의 life 매거진 속 사진 한 정입니다.
그가 입고 있는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는 과장한 넓은 어깨너비와 소매 여유량, 가슴 볼륨감에서 골반까지 날렵하게 떨어지는 라인감,
낮은 고지라인 낮은 단추 스탠스, 직선적인 라펠의 선 등 몇 가지 특징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특징적인 부분들을 살려, 이번 옷을 제작하였습니다.
그가 될 순 없지만, 그가 입은 옷은 구현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다크 네이비 색상의 쓰리피스 수트 착장입니다.
두 번째는 다크 네이비 색상의 쓰리 피스 수트 착장입니다.
정찬민 매니저는 지난 프로모션에 래써원단의 차콜 그레이 색상으로 수트를 제작하여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다크 네이비 색상의 쓰리 피스 수트를 제작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물으니, '래써 잖아요'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대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땅한 이유가 없는 듯하지만, 분명하게 이유가 되어 보였습니다.
몸소 직접 경험한 래써 원단의 찬사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프로모션은 원단 소진 시까지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