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SS 시즌 프로모션

<프로모션> 

 

드라퍼스 에스콧 & 하디미니스 프레스코 프로모션 
DRAPERS Ascot & HARDY MINNIS Fresco Promotion 

 

 

 

 

뜨거운 태양빛이 가득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사계절 중 여름이 가장 길어지고 있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르지만, 다가올 여름을 빠르게 마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을 보다 더 싱그럽게 보낼 수 있게 준비한 프로모션입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모션 원단은 두 권의 번치북으로 준비했습니다. 
DRAPERS(드라퍼스)사의 ASCOT(에스콧)컬렉션과 
HARDY MINNIS (하디미니스)사의 FRESCO (프레스코) 컬렉션입니다. 
두 번치북은 매년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게 되는 상징적인 컬렉션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은 원단인 만큼, 컬렉션의 명성이나 품질은 이미 보증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두 번치북을 함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쁨 마음으로 기획했습니다. 

 

 

에스콧과 프레스코 컬렉션 모두 특출나게 비슷한 특성을 지닌 동시에, 
약간의 다른 차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원단은 PLY 짜임으로 직조되어 원사의 탄성을 지니고 있으며, 
원사들의 사이에 간격을 주어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습하고 더운 날씨에 가장 이성적인 기능을 합니다. 
다만 두 원단의 차이는 원단 특유의 촉감에서 드러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아마 생산해 내는 브랜드이자 
나라 기후 특성에 따라 성향이 다르게 표현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디미니스는 영국 브랜드이며, 드라퍼스는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나라 특성에 따른 원단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 다른데, 
이것이 고스란히 두 컬렉션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스콧 같은 경우는 보편적인 플라이 원단보다는 부드러우면 유연한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에 프레스코 같은 경우에는 더욱 탄탄하며 강직도가 강하고 빳빳한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는 둘 중 어느 한쪽의 우위를 말할 수 없으며, 
개인적인 취향을 결정할 수 있는 선호도 차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번치북을 함께 선보이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부분에 대한 선택지를 
다양하게 드리기 위함입니다. 

 


 

- Ascot-

 

2ply : wool 100% 240gms

 

드라퍼스 에스콧 2PLY 원단은 가벼운 중량감과 유연한 질감으로 하절기에 가장 이상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본 색상들과, 다채로운 컬러, 패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ply : wool 100% 410gms

 

드라퍼스 에스콧 4PLY 원단은 410gms의 고중량대 원단이지만, 
성글하게 짜인 원사들의 간격을 통해, 통기성이 매우 좋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한 내구성의 원단의 복원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해 드립니다.

 

 

 

 

6ply :  wool 100% 510gms

 


드라퍼스 에스콧 6PLY 원단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신선한 충격을 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벨의 있는 팔 근육의 그림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강함을 보여주는 의미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복 용이라고 단정 지어 말하기는 어려운 원단의 스펙이며, 
보다 광범위로 춘추용 정도에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ARY MINNIS

-  Fresco -

 

 

 

2ply :  wool 100% 280gms

 

하디미니스 프레스코 2ply이는 강한 원사의 특성과 크리스피 한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fresco라는 이름처럼 ' 신선함 '이 느껴지는 원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레스코 2ply이는 하절기 제외한 봄, 가을까지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원단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원단입니다. 

 

 

Mock Leno : wool 100% 315gms

프레스코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자켓용 원단인 모크 레노 원단입니다. 
모크 레노는 말 그래도 Leno라는 직조 방식을 Mock (모방) 하여 만든 형태입니다. 
Leno 원단은 날실(세로실)을 두 가닥을 비틀어 고정하고 
그 사이를 씨실(가로실)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날실이 서로 꼬이면서 구멍을 만들어 튼튼한 망사의 형태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모크 레노는 평직의 변형의 일부 날실 (세로실)을 띄워 교차하여, 
구멍을 형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가볍고, 시원하게 표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ply : wool 100% 435gms

탄탄한 갑옷 같은 수트를 원한다면, 3ply 원단이 제격일 것입니다.

앞서 드라퍼스 에스콧의 6ply에 버금가는, 무게감과 강직도를 3ply로 구현해 냈습니다. 

 

 

 

 

 

 

Fresco Lite : wool 100% 280gms

 

하디미니스 프레스코 원단에서 강직도만 강한 원단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프레스코 라이트는 보다 가볍고, 유연하게 만들어낸 원단으로 하절기에 가장 적합한 컨디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계절감에 가장 맞는 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경험해 본 바로는 적당한 탄성과 가벼움을 가지고 있고, 
2ply 원단 보다 유연한 질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에 색다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Fresco Mohair :  wool 70% mohair 30% 310gms

하복용 원단의 꽃인 '모헤어'가 블렌딩된 프레스코 모헤어 원단입니다.

모헤어는 건조하면서 질긴 특성과 흡습 능력에 탁월한 기능하고 있어, 
여름철에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원료입니다.

모헤어를 프레스코 형태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작정하고 
시원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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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5월 1일 ~ 6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그 기간 동안은 드라퍼스 에스콧, 하디미니스 프레스코의 모든 원단들을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