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앤쉐리 크리스페어 원단 프로모션

 

PROMOTION

Holland & Sherry

- crispaire -

 

언제나 그렇듯 프로모션은 반가운 것 같습니다. 

좋은 원단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을 할 수 있기에 공급자로써  반가우며, 

반니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께서도 접근성이 어려운 원단들을 보다 좋은 가격으로 맞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에 더욱 반가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프로모션 원단은 Holland & Sherry 사의 cirspaire (크리스페어) 4가지 색상을 진행합니다. 

번치북이 리뉴얼 되는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모션이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5년 전 진행했던 프로모션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작업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원단이었기에, 다시 한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습니다.

 

크리스페어 원단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도 원단의 질감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중량대 원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평직 짜임에 2ply로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평직 짜임에도 불구하고, 과하게 드라이하고 건조한 질감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은은한 광택감과 유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적인 부분이 결합되어, 수트용 원단임에도 불구하고, 

자켓 단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컨디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색감에도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홀랜드 앤 쉐리는 컬러를 조화롭게 잘 만들어내는 회사는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홀랜드 앤 쉐리의 많은 컬렉션 중 크리스페어 컬렉션은 그중에서도 단연 높은 수준의 컬러를 잘 만들어낸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 개성과 오묘한 컬러의 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원단에 대한 과한 예찬론자(?) 같은 투의 장점만 줄곤 설명을 도와드렸지만, 필자 3년째 착용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설명인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만큼 좋은 원단임에 분명하니,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1. Dark grey (sold out)

 

수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인 다크 그레이 색상입니다. 

타 브랜드 다크 그레이 대비 약간 밝은 톤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콜그레이이와 그레이 사이 정도의 컬러감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2. Forest green

 

이전 프로모션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원단이며,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되었기에, 맞춤 시기를 놓치셨던 분들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에도 가장 기대가 되는 컬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벌의 수트에도 좋으나 개인적은 의견으론 자켓만으로 활용하여 높은 컬러이라고 생각합니다. 

 

 

3. Chestnut

 

체스넛 (밤색) 컬러는 일반적인 브라운보다는 약간 더 붉은 톤이 느껴지는 색상입니다.  

네이비, 그레이에 이어 다음으로 가장 활용할 수 있는 컬러이기에, 기본이 되는 필수 색상 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4. Hazel

 

조금 더 특별함을 찾고 있으신 분에게 추천드리는 헤이즐 컬러입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도 매력적이지만, 직접 수트로 만들어 입을 때의 매력은 배가 되는 컬러입니다.